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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전주 여행

4주 동안 교육을 받기 위해 전주에 내려왔다. 


주말에도 기숙사에 있기 싫고 전주에 올 기회에 없을 거라는 생각에 오늘은 하루 동


안 전주에 가볼만한 곳을 직접 가보기로 하였다~





남부시장 가기전에 보였던 풍남문 사진 한장ㅋㅋ 





풍남문을 지나면 바로 남부시장이 보인다 ㅋㅋㅋ




이 곳 남부시장에 온 이유!!

바로 피순대를 먹기 위해서이다. 12시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길었지만,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드니 기다릴만하다.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많이 소개되었길래 가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안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사람도 많고 혼자라서 민망해 못찍었음 ㅠ) 순대국밥과는 맛이 좀 다르지만 훨씬 맛있었고 푸짐했다. 꼭 한 번가서 먹어보길 바란다ㅎㅎ 개인적으로는 전주에서 콩나물국밥보다는 피순대국밥이 더 맛있었음 ㅎ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음으로는 전동성당에 들렀다. 주말이라 그런지 한옥마을 주변과 성당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성당안에서는 결혼식준비를 하고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기 어려웠다.






 다음으로는 한옥마을 바로 앞에 있는 경기전에 들렀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는 여러가지 체험 할 것이 꽤 있어서 한번 가봐도 심심치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전을 다 보고 난 뒤, 근처 헌책방에서 책을 한 권샀다. 교육기간 동안 공부만 하자니 재미가 없어서, 짬짬이 읽을 만한 책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책을 구입 한 후, 풍년제과에 갔다. 나 역시 전주를 돌아다니기 전에 블로그를 찾아다녔는데 블로그에 소개된 곳들은 전부 사람들이 많이 이미 있었다. 



(위 사진은 인터넷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초코파이가 생각보다 커보여서 한개만 먹어도 될 거 같아서 한 개만 구입했다. 한 개에 1600원 이였는데, 그 만큼 내용물이 들어가 있었던 거 같다. 보통 박스채로 사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냥 한번 먹어볼 만한 정도 인 것 같다.




초코파이를 먹고 목이 메인 채로 바로 한옥마을로 갔다. 한옥마을은 정말 사람이 많았고, 대부분 관광객인듯 싶었다.


사진은 많이 못찍었고, 산책로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그렇지만 다음 주말이나 시간이 되면 다시 가서 찍고 와야겠다. 



한옥마을은 한옥집만큼이나 먹을 것이 많다 ㅋㅋ 그 중에서 임실치즈와 고구마를 넣은 치즈스틱을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 탐 방 후 기


 일단은 교육장 식당밥만 먹다가 전주시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거리를 먹어서 좋았다 ㅋㅋㅋ 먹거리나 간식거리가 다 맛있었다. 그 중에서 하나를 뽑자면 피순대를 뽑고 싶다 ㅋ 

 그리고 내가 갔었던 곳들은 산책하기 좋은 길이였던 것 같다. 이렇게 주말에 한 번 나와서 쭉 한번 걷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다. 한옥마을도 한 번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걸으면 이만한 행복도 없을 꺼 같다. 안가본 사람이라면 한번 시간내서 산책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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